남구의회 의원이 사무국 여직원에 성희롱 의혹

이영주 기자 2024. 6.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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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의원이 여직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의회 사무국이 조사에 나섰다.

남구의회 사무국은 구의회 A의원이 사무국 여직원 B씨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의원은 지난 5월 상임위원회 관련 자료를 들고 의원실을 찾은 B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의회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A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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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의회. (사진=광주 남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의원이 여직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의회 사무국이 조사에 나섰다.

남구의회 사무국은 구의회 A의원이 사무국 여직원 B씨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의원은 지난 5월 상임위원회 관련 자료를 들고 의원실을 찾은 B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같은 의혹은 B씨의 피해 내용을 전해 들은 다른 직원이 의장에게 보고하면서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A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A의원에게 사실관계를 묻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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