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산물 물가 안정세…여름철 재해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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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산물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3월을 정점으로 양배추나 토마토, 수박 등 농산물의 도소매 가격이 안정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공식품이나 외식 물가에 대해서는 식재료비 외에도 인건비나 임대료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어 농식품부가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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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산물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3월을 정점으로 양배추나 토마토, 수박 등 농산물의 도소매 가격이 안정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올 봄에는 큰 냉해가 없었다며, 태풍과 폭염, 잦은 강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시작된 우유 가격 협상에 대해서는, 지난해 생산비가 올랐지만 수요도 줄어 리터당 26원 이내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협상 상황을 정부도 계속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가공식품이나 외식 물가에 대해서는 식재료비 외에도 인건비나 임대료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어 농식품부가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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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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