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우빈·임요환...사랑꾼 스타들의 로맨틱한 일상 [종합]

강해인 2024. 6. 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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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일상이 공개된 스타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스타들은 평소 어떤 하루를 보낼까.

먼저, 지난 18일엔 배우 송중기가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사진이 중국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임요환과 일상적으로 나누는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평소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는 지 엿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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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친근한 일상이 공개된 스타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스타들은 평소 어떤 하루를 보낼까. 화려한 조명 아래 선 스타들의 모습이 아닌,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스타들의 모습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스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몇 장의 사진이 온라인 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지난 18일엔 배우 송중기가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사진이 중국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아들이 탄 유모차를 끌고 아내 케이티와 함게 걷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서울 한남동 일대에서 송중기 가족을 만난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송중기 부부의 의상과 유모차 등 그들의 삶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2021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손더스와 열애를 시작한 송중기는 지난해 1월 결혼했고, 같은 해 6월 아들을 얻었다. 현재, 그는 '‘마이 유스(MY YOUTH·가제)'를 차기작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도 근황을 알렸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두 사람이 쇼핑을 즐기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우빈은 신민아의 겉옷을 들고 옷을 함께 보고, 신민아가 자리를 비운 탈의실 앞에서 휴대전화를 보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런 친근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김우빈과 신민아는 10년째 만나고 있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병원을 찾을 땐 신민아가 곁을 지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투병 후 건강하게 복귀한 김우빈은 신민아와 함께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고, '외계인'에서도 건재함을 알리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김가연과 남편 임요환의 알콩달콩한 모습도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8일, 김가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임요환과 일상적으로 나누는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평소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는 지 엿 볼 수 있었다.

김가연이 보낸 사진에 임요환은 "인생샷인가 왜 자꾸 이 사진 올리는 거?"라고 물었고, 이에 김가연은 "머리 커트했잖어!"라며 눈치 없는 임요환을 나무랐다. 이어 '자긴 머리가 점점 짧아지고 난 점점 길어지네'라는 임요환의 말에 김가연은 "그래서 안 이쁘다는 겨? 누나한테 빠따 좀 맞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임요환에게 "이쁜 거 인정"이라는 대답이 오고서야 부부의 대화는 평화롭게 마무리됐다. 집안 서열이 명확히 보이는 게시물에 팬들은 '웃겨요', '혼나야 아는 건 어느 집이나 비슷한가요' 등의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겼다.

지난 2011년, 김가연은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고, 현재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매체 '8world', 신민아, 김우빈, 김가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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