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동인권센터 '돌봄 노동자 노동권익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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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7일 문을 연 '2024 돌봄 노동자 노동권익교육'이 차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첫 수업은 "알면 더 행복하게 일하는 돌봄노동"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돌봄 노동자들이 직무와 관련된 법적 지식을 습득하고 직무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키우는 등 노동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돕는다.
더 많은 돌봄 노동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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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7일 문을 연 ‘2024 돌봄 노동자 노동권익교육’이 차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첫 수업은 “알면 더 행복하게 일하는 돌봄노동"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조승규 노무사가 노동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돌봄 노동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 기초 지식을 설명하는 가운데 근로관계에서의 권익 보호와 행복한 돌봄노동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노동법 기초, 직무 스트레스 해소, 노동 인문학 등 3가지 주제 총 5회 진행된다. 돌봄 노동자들이 직무와 관련된 법적 지식을 습득하고 직무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키우는 등 노동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돕는다.
또 다음 달 29일부터 31일까지 3회에 걸쳐 2기 교육이 시작된다. 더 많은 돌봄 노동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여기에 오는 9월2일부터 6일까지 3기 교육이 문을 연다.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현재 2·3기 교육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 발급과 동아리 지원사업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손영태 센터장은 "돌봄 노동자들이 노동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는 가운데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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