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생용동 재발화 산불 5시간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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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생용동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9일 광주 소방본부와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생용동 야산에서 흰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확인됐다.
생용동 산불은 전날 오후 5시 11분께 시작돼 2.5㏊의 임야를 태운 뒤 같은 날 오후 10시 1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다음 날인 이날 오전 6시까지 잔불을 정리했지만 불씨가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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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북구 생용동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9일 광주 소방본부와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생용동 야산에서 흰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확인됐다.
당국은 전날 화재로 남아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면서 재발화한 것으로 보고 진화 헬기 4대와 진화대원 등을 동원해 이날 오후 6시 11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생용동 산불은 전날 오후 5시 11분께 시작돼 2.5㏊의 임야를 태운 뒤 같은 날 오후 10시 1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다음 날인 이날 오전 6시까지 잔불을 정리했지만 불씨가 되살아났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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