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청, 잠재투자자 대상 거제 관광 투자 유치 나서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6. 19.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투자청은 거제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 8명의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경남의 관광 투자 환경을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투자청은 남해안 관광벨트를 비롯해 남해안의 대표적인 호텔·리조트 기업인 '아난티 남해'와 '스탠포드앤리조트 통영'을 성공 사례로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 관광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도청 제공


경남투자청은 거제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 8명의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경남의 관광 투자 환경을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인 하얏트·인스파이어·콘래드 등 1천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진 취임식에 참석해 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 환경을 알렸다.

경남투자청은 남해안 관광벨트를 비롯해 남해안의 대표적인 호텔·리조트 기업인 '아난티 남해'와 '스탠포드앤리조트 통영'을 성공 사례로 소개했다. 또, 거제시 일대와 주요 관광사업 예정지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밖에 거제의 주요 투자 대상지인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지구, 해금강 지구, 거제그린유스타운 지구, 문화관광농원 지구 등 관광산업 관련 부지와 금강 휴양시설 조성 사업, 거제 소통 휴양콘도미니엄 조성 사업,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성 사업,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 사업 등의 관광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도는 오는 9월에 열리는 '남해안권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적극 홍보하고 초청을 제안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 남해안에 외국 자본을 유치하고 세계 유수의 호텔, 관광 사업 투자자를 발굴해 세계 속 남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