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채택

신성훈 기자 2024. 6.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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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는 19일 정례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시의원 18명 전원이 공동 발의했다.

시의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의 해법이 될 수 없고,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이 미완성으로 멈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시·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면 단체장의 위상은 높아지겠지만 경북은 발전 기회가 줄어들고 소멸 위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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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기 해법 될 수 없어" 18명 전원 공동 발의
안동시의원 18명이 19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안동시의회 제공)2024.6.19/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의회는 19일 정례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시의원 18명 전원이 공동 발의했다.

시의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의 해법이 될 수 없고,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이 미완성으로 멈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시·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면 단체장의 위상은 높아지겠지만 경북은 발전 기회가 줄어들고 소멸 위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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