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장성광업소 근로자 대상 ‘구인·구직 만남의 장’ 운영

심예섭 2024. 6.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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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장성광업소의 조기 폐광(오는 7월 1일)에 대응하기 위해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장(매칭데이)'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태백 구문소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태백시, 강원도경제진흥원(강원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 추진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매칭데이)'은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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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장성광업소의 조기 폐광(오는 7월 1일)에 대응하기 위해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장(매칭데이)’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태백 구문소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태백시, 강원도경제진흥원(강원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 추진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매칭데이)’은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관련 정보제공 및 직업 상담, 구직자 이력서 작성방법 등을 제공하며, 태백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채용 계획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강원도에서는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으로 지게차 과정(96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용접과정(20명)도 추가로 운영 할 계획이다.

원홍식 강원도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재취업으로 연계되고,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고용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대규모 탄광으로 개광 87년 만에 폐광을 앞둔 장성광업소 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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