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60대 남성 쇄석기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최현정 2024. 6. 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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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한 작업장에서 60대 남성이 쇄석기에 몸이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9일 오전 7시 34분쯤 평창군 진부면의 한 작업장에서 60대 남성이 쇄석기에 몸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오전 7시 41분쯤 춘천시 동면의 한 골프장 인근에서 SUV와 모닝 경차가 충돌해 남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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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평창의 한 작업장에서 60대 남성이 쇄석기에 몸이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9일 오전 7시 34분쯤 평창군 진부면의 한 작업장에서 60대 남성이 쇄석기에 몸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사고도 있었다. 같은 날 오후 3시 49분쯤 원주시 관설동 대평교에서 50대 남성이 4m 아래로 추락해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19일 오전 7시 41분쯤 춘천시 동면의 한 골프장 인근에서 SUV와 모닝 경차가 충돌해 남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5시 8분쯤 원주시 태장동에서 50대 남성이 가로등을 받고 전복돼 허리에 부상을 입은 채 병원에서 이송됐다.

화재도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35분쯤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2동이 소실되고 70대 남성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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