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갈등관리기관에 ‘성심당 적정 월세’ 자문 외

KBS 2024. 6. 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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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 핫클립', 오늘 산업계 주요 뉴스입니다.

일명 '빵지 순례'의 원조, 성심당 월세 문제가 좀처럼 갈피를 못 잡고 있는데요.

집주인인 코레일유통이 새 해법 모색에 나섭니다.

핵심은 '갈등관리연구기관'인데요.

그런 연구기관이 있나 싶을 정도로 낯선 이름이죠?

관련 규정에 따라 대학 연구소와 공공 연구원 등 5곳이 갈등관리연구기관으로 현재 지정돼 있다고 합니다.

코레일유통은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대전역점 적정 월세를 자문하는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임대료는 월 1억 원 정도지만, 코레일 내부 규정에 따르면 거의 4배를 올려야 하는 상황.

국토부장관, 대전시장까지 일침을 놓고는 있지만, 규정을 마냥 무시할 순 없는 노릇이죠.

해결 시한인 10월이 점점 다가오면서 고육지책으로 출구를 찾는 모양새인데, 묘수일까요 장고 끝 악수가 될까요.

노인들도 편의점에서 점심 해결 늘어

외식 물가 겁나서 편의점에서 점심 해결하는 직장인들 크게 늘었는데, 직장인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노인들의 편의점 점심 이용도 늘었습니다.

BC카드가 점심 시간에 편의점에서 결제한 비중을 분석해 보니, 1월과 5월 사이, 다른 연령대보다 70대 이상에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고 합니다.

루마니아, K9 자주포 도입 결정

어제 전해드린 유럽 방산전시회에서 낭보가 들려왔습니다.

루마니아 정부가 한국의 K9 자주포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도입 규모는 9.2억 달러, 한화로 1조 2,700억원 수준입니다.

자전거 싣고 간이역 탐방열차 타볼까

한눈에 봐도 운치가 가득하죠.

충북 영동군의 간이역, '심천역'입니다.

별명이 '금강의 숨은 보석'이라는데, 어느 정도길래 궁금하다면 이번 주말 열차 여행 어떠실까요.

22일, 이번주 토요일부터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 일명 '에코레일'이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역, 대전역 등에서 출발하는데, 자전거를 싣고 탈 수 있습니다.

추풍령역에 열차가 멈추면 싣고 간 자전거를 타고, 간이역인 황간역, 각계역, 심천역까지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자전거 보단 걷는 게 좋다면, 8월부터 시작하는 '간이역 순환열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찍으면 인생샷' '인생샷 맛집'.

간이역의 매력을 잘 아는 분들은 이런 표현을 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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