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마 대비 농업 피해 예방 점검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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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장마가 곧 시작함에 따라 농업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도는 15개 반(30명)의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시작했다.
노후 저수지 등 수리 시설과 시설하우스·과수원, 축사·부대시설, 공사 현장 등 재해취약시설 639곳 중 최근 재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큰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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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장마가 곧 시작함에 따라 농업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 형성된 정체전선이 한반도로 북상해 다음 주부터 남부 지방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는 15개 반(30명)의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시작했다. 다가올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즉각적인 대응을 목표로 사전 점검, 현장 예찰 등을 추진한다.
노후 저수지 등 수리 시설과 시설하우스·과수원, 축사·부대시설, 공사 현장 등 재해취약시설 639곳 중 최근 재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큰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보완 조치한다.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농업 분야 안전관리 요령은 경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고자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박완수 지사는 "취약 지역·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를 방지하라"며 시군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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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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