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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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0~40대 정규직 근로자 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이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0대는 응답자의 83%, 30대 응답자의 73%, 40대 응답자의 58%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연령대가 낮을수록 비중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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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0~40대 정규직 근로자 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이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0대는 응답자의 83%, 30대 응답자의 73%, 40대 응답자의 58%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연령대가 낮을수록 비중이 높았습니다.
이직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금전 보상에 대한 불만족이 62%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 기대보다 낮은 평가,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응답자의 68%는 이직 경험이 있었고 현재 직장이 첫 번째 직장이라는 응답은 32%에 불과했습니다.
경총은 이직의 가장 큰 동기는 금전적 보상이라며 기업은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해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도입하고 공정한 보상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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