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불법카메라 없다"…안전점검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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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불법카메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전날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태안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원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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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올 여름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불법카메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전날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태안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원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탐방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몽산포·학암포 자동차 야영장 공중화장실과 샤워시설 등에 대해 탐지장비를 활용해 이뤄졌다.
그 결과 불법 설치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무소는 앞으로 매월 자체 점검을 통해 불법카메라로 인한 개인 사생활침해 및 성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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