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 국견 두 마리 대통령 관저 도착‥향후 서울대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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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때 선물 받은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어젯밤 한국에 도착해 대통령 관저에서 생활을 시작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가 "윤 대통령 부부의 동물 사랑에 감명했다"며 전달한 양국 우정의 상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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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때 선물 받은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어젯밤 한국에 도착해 대통령 관저에서 생활을 시작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가 "윤 대통령 부부의 동물 사랑에 감명했다"며 전달한 양국 우정의 상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알라바이는 대통령 관저에서 기존 11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게 되며,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하면 외부에 따로 거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추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며 전담 사육 기관으로 서울대공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948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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