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빌리 아일리시 꼭 껴안고 함박미소…국경 초월 우정

사진=제니 소속사 OA 공식 계정, 스포티파이

사진=제니 소속사 OA 공식 계정, 스포티파이

사진=제니 소속사 OA 공식 계정, 스포티파이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솔로 가수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제니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 측은 6월 19일 공식 계정에 "JENNIE at the Spotify 'HIT ME HARD AND SOFT' Experience in Seoul with billie eilish"(제니 앳 더 스포티파이 히ㅡ 미 하드 앤드 소프트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 위드 빌리 아일리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빌리 아일리시를 꼭 껴안고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국경을 초월한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개성 넘치는 패션이 눈길을 모은다.

제니는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개최된 빌리 아일리시 정규 3집 ‘HIT ME HARD AND SOFT’(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발매 기념 청음회에 특별 게스트로서 동석했다.

제니는 “평소에도 빌리 아일리시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팬으로서 인터뷰하러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와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뽐냈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말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후 3월 밴드 브록햄튼(Brockhampton) 보컬 멤버 맷 챔피언(Matt Champion)과 함께 작업한 신곡 'Slow Motion'(슬로우 모션)을 발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4월 26일 발매된 가수 지코의 새 싱글 ‘SPOT!’(스팟)에 피처링 보컬로 참여해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제니는 새 솔로 앨범 작업도 진행 중이다. 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