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늘 밤부터 장마 시작, 많은 비...내륙은 폭염 계속

홍상희 2024. 6. 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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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제주에서 장맛비가 시작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남부 내륙에서 일본 남부지방에 걸쳐 만들어진 정체정선의 저기압이 제주로 접근하고 있다며 오늘 밤 11시를 전후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의 장마 시작과 함께 전남과 전북 일부, 경상 지역에서도 5~20mm의 비가 내리겠지만 중부 내륙에서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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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제주에서 장맛비가 시작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남부 내륙에서 일본 남부지방에 걸쳐 만들어진 정체정선의 저기압이 제주로 접근하고 있다며 오늘 밤 11시를 전후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모레(21일) 아침까지 많은 곳에는 150㎜, 산지에는 2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에서의 장마 시작과 함께 전남과 전북 일부, 경상 지역에서도 5~20mm의 비가 내리겠지만 중부 내륙에서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올여름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내일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고, 춘천과 청주, 대전 35도, 강릉 32도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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