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틴 방북에 “북러, 정상적 교류·협력·관계발전 필요있어”

중국은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러 양국이 정상적인 교류·협력과 관계 발전의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9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대해, 북한과 러시아는 우호적 이웃으로 교류 협력과 관계 발전을 위한 정상적 필요가 있고, 관련 고위급 왕래는 두 주권국가의 양자 일정이라는 점을 중국이 밝힌 바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인민일보 계열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도 자국 분석가 의견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장기간 이어진 미국 등의 북한과 러시아 압박이 두 나라를 함께 대응하도록 만들었으며, 이에 따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은 합리적 선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