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폭염에 북한산 등반…"살려 달라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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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에도 북한산에 올랐다.
이시영은 19일 소셜미디어에 북한산에 등반한 모습을 공개하고 "34도에 나무도 없는 암릉 터지는 코스 간 사람 저요"라고 했다.
이시영은 그러면서도 "막상 올라간 북한산 비봉의 눈물나게 아름다운 모습에 다시 등산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거라며 다음 산은 어디로 갈지 검색하면서 내려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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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시영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에도 북한산에 올랐다.
이시영은 19일 소셜미디어에 북한산에 등반한 모습을 공개하고 "34도에 나무도 없는 암릉 터지는 코스 간 사람 저요"라고 했다.
"살려 달라는 혼잣말로 등산 오디오 채우고, 밥 대신 더위 옴팡지게 먹었다"는 이시영은 "나 절대 7,8월에는 등산 안하리 다짐하면서 산을 올랐다"고 했다.
이시영은 그러면서도 "막상 올라간 북한산 비봉의 눈물나게 아름다운 모습에 다시 등산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거라며 다음 산은 어디로 갈지 검색하면서 내려왔다"고 했다.
2008년 슈퍼액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으로 데뷔한 이시영은 2012년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 여자 48㎏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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