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1회 추경안' 심사…3조 4261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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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심사를 통해 의결된 안건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5일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지난해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3조 7983억 원이다.
세입결산액은 1337억 원 증가한 3조 9320억 원, 세출결산액은 4928억 원 감소한 3조 305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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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심사를 통해 의결된 안건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5일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정종윤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예결특위는 시의원 17명이 4개 소위원회에 각각 배치돼 활동 중이다.
지난해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3조 7983억 원이다. 세입결산액은 1337억 원 증가한 3조 9320억 원, 세출결산액은 4928억 원 감소한 3조 3054억 원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예산현액은 1.92%, 세입결산액은 1.39%, 세출결산액은 1.1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경예산안 규모는 지난 본예산(3조 741억 원)보다 3520억 원 늘어난 3조 4261억 원이다. 일반·특별회계가 2668억 원, 852억 원씩 증액됐다.
정 위원장은 "어려운 지방 재정 환경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추경예산 사업들이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깊이 있게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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