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기계 충주공장 준공…승강기 부품 생산

이병찬 기자 2024. 6.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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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 ㈜신송기계가 충북 충주 공장을 준공했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신송기계는 이날 동충주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따라 충주에 제2 공장을 세웠다.

신송기계를 포함해 그동안 8개 협력사가 충주에 새 공장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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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 ㈜신송기계가 충북 충주 공장을 준공했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신송기계는 이날 동충주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경기 여주에 본사가 있는 신송기계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플랫폼, TM커버 등 구조물 제작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따라 충주에 제2 공장을 세웠다.

시와는 2020년 1월 투자협약을 하고 공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 회사 김용섭 대표는 "충주공장의 신규 생산설비는 사업영역 다각화와 제품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충주 대표 승강기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에 새 둥지를 틀면서 10개 협력사가 동반 이전을 약속했다. 신송기계를 포함해 그동안 8개 협력사가 충주에 새 공장을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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