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파마리서치 강릉공장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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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지난 18일 강릉시 대전동 파마리서치 제2공장에서 재난상황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만수 강릉소방서장은 "재난상황은 언제든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이같은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강릉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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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지난 18일 강릉시 대전동 파마리서치 제2공장에서 재난상황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총인원 426명·5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 경찰, 시청, 한국전력공사, 보건소, 강릉소재 대형 병원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강릉 파마리서치 제2공장에서 화학물질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붕괴 및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과 인명대피 유도 등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다수 사상자 대응, 화학물질 오염지역 구조와 붕괴물 제거 등 입체적 소방활동, 연소 확대 시 다방면 동시 방수를 통한 화재 진압, 지휘권 이양 등을 중심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정만수 강릉소방서장은 “재난상황은 언제든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이같은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강릉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상황을 설정해 실시하는 것으로 각 기관·단체별로 역할을 분담, 대형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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