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 내달 출범 … 부위원장 염재호 총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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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위원장직을 겸임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한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오는 7월에 국가AI위원회를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훈령 마련, 위원 구성, 조직 편성 등에 대해 마무리 작업 중이다.
국가AI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자문회의로 AI·반도체 분야 민관 협력을 뒷받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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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위원장직을 겸임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한다. 장관급인 부위원장에는 염재호 태재대 총장(사진)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오는 7월에 국가AI위원회를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훈령 마련, 위원 구성, 조직 편성 등에 대해 마무리 작업 중이다. 국가AI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자문회의로 AI·반도체 분야 민관 협력을 뒷받침하게 된다.
부위원장직 하마평에 오른 염 총장은 제19대 고려대 총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9월 '한국형 미네르바대'로 불리는 태재대가 출범한 뒤 첫 총장을 맡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에서 "AI와 AI 반도체 분야 등에 2027년까지 9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1조4000억원 규모 AI 반도체 혁신기업 지원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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