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제단자리의 용 성운

유병훈 기자 2024. 6. 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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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하늘의 제단에서 싸우듯 보입니다.

이 용은 얇은 가스와 먼지로 만들어졌습니다.

빛나는 구름이 나오는 방출 성운 NGC 6188은 남쪽 하늘 제단자리의 큰 분자 구름 가장자리로부터 약 40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제단 OB1 성단의 거대하고 젊은 별들은 불과 수백만 년 전에 형성돼 어두운 모양을 만들고, 항성 바람과 강렬한 자외선으로 성운의 빛을 밝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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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자리의 용 성운 /카를로스 테일러 촬영

용이 하늘의 제단에서 싸우듯 보입니다. 이 용은 얇은 가스와 먼지로 만들어졌습니다. 빛나는 구름이 나오는 방출 성운 NGC 6188은 남쪽 하늘 제단자리의 큰 분자 구름 가장자리로부터 약 40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제단 OB1 성단의 거대하고 젊은 별들은 불과 수백만 년 전에 형성돼 어두운 모양을 만들고, 항성 바람과 강렬한 자외선으로 성운의 빛을 밝게 만들었습니다. 이 이미지는 2도(보름달 4개) 이상에 걸쳐 있으며, 이는 NGC 6188의 추정 거리에서 150광년이 넘는 거리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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