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애플 다 제쳤다... 오늘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은? [영상]

한소범 2024. 6. 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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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약 3조3,350억 달러(약 4,609조 원)를 찍으며 마이크로소프트(3조3,173억 달러)와 애플(3조2,859억 달러)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꿰찼다.

엔비디아는 1993년 젠슨 황이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AI칩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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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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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등극했다. 18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역대 최고치인 135.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약 3조3,350억 달러(약 4,609조 원)를 찍으며 마이크로소프트(3조3,173억 달러)와 애플(3조2,859억 달러)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꿰찼다. 엔비디아는 1993년 젠슨 황이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AI칩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2022년부터 불어닥친 생성형 AI 열풍에 힘입어 설립 30년 만인 지난해 6월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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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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