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주당, 청주 오송 지하차도·제방공사 안전점검

한준성 2024. 6. 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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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7월 15일)를 앞두고 참사 현장에서 지하차도 안전시설 설치 및 제방공사 안전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점검 자문을 위해 정창삼 인덕대학교 스마트건설방재학과 교수와 백경오 한경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현장에서 각각 지하차도 안전시설과 제방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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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7월 15일)를 앞두고 참사 현장에서 지하차도 안전시설 설치 및 제방공사 안전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TF 위원들과 최은경 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등 유가족과 시민대책위원회 등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오송참사TF와 유가족들이 19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안전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안전점검 자문을 위해 정창삼 인덕대학교 스마트건설방재학과 교수와 백경오 한경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현장에서 각각 지하차도 안전시설과 제방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하차도 안전시설 공사 담당기관인 충북도와 제방 공사 담당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에서도 담당자가 참석해 공사 현황을 설명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는데 과도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가 잘 구성돼 있는지 확인하고자 현장점검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유가족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궁평2 지하차도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지하차도 입구에서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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