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에 김현기 단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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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로 김현기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힘이 17~19일 원내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4선 김현기 의원(오송·강내·강서1)이 단독 입후보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4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 의원을 당내 후반기 의장 후보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21대 21 여·야 동수 개원 당시 양당이 서명한 '전반기 의장은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합의는 완전히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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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로 김현기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힘이 17~19일 원내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4선 김현기 의원(오송·강내·강서1)이 단독 입후보했다.
경쟁설이 나돌던 5선 이완복 의원과 3선 안성현 의원 등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오는 24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 의원을 당내 후반기 의장 후보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21대 21 여·야 동수 개원 당시 양당이 서명한 '전반기 의장은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합의는 완전히 깨졌다. 재보궐선거와 탈당을 통해 다수당 지위를 점한 국민의힘은 의석수 변화에 따라 후반기 의장 자리도 내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청주시의회 의석수는 국민의힘 22석, 더불어민주당 19석, 무소속 1석으로 구성돼 있다.
3대 통합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는 오는 25일 본회의장에서 무기명 투표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낼 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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