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득은 홍창기 이틀 휴식" 푹 쉬고 리드오프가 돌아왔다, LG 베스트 라인업 가동 [MD 광주]

광주=심혜진 기자 2024. 6. 19. 18: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LG 홍창기가 1회초 무사 1,2루에서 김현수의 외야플라이때 3루까지 진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리드오프 홍창기가 돌아왔다.

LG 트윈스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주중 3연전 첫 경기인 전날(18일) 경기선 4-11로 크게 졌다. 이날 케이시 켈리를 앞세워 설욕에 나선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홍창기의 복귀가 눈에 띈다. 전날 라인업에서 제외됐었다. 상대 선발이 왼손 양현종인데다 지난주 타율 0.138(29타수 4안타)에 그쳐 휴식을 취하게 했다.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선발 등판하는 이날 경기서 톱타자로 복귀했다.

염경엽 감독은 "전날 경기 소득은 홍창기가 이틀 휴식을 취한 것이다"며 애써 웃음 지어보였다. 이어 "피로도가 있다. 너무 (홍창기를) 혹사 시킨거 같아 이틀 쉬게 해줬다. (문)성주, (박)해민이 등은 한번씩 쉬었는데 창기만 텀을 길게 쉰적이 없다. 어제 경기서 중요할 때 대타 쓰려고 했지만 흐름이 넘어가는 바람에 푹 쉬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2024년 6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LG의 경기.LG 염경엽 감독이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