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부회장 등 삼성 임원들,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강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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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를 대거 매입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최근 삼성전자 DS부문 임원 4명은 자사주 만 천800주, 금액으로는 8억 9천만 원어치를 매입했습니다.

DS부문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7천 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달 5천 주를 3억 7천600만 원에 사들였습니다.

이 같은 자사주 매입은 주가 부양과 함께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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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