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 39도…경북 내륙 곳곳 최고기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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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39도를 찍는 등 내륙 곳곳에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산 하양 39도, 영천 신녕 38도, 경주 황성 37.8도, 상주 은척과 안동 길안 37.7도, 성주 37.4도, 포항 기계 37.3도를 나타냈다.
안동, 청송(36.6도), 의성(37.1도), 구미(36.7도), 경주는 올들어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불볕더위는 20일 낮 기온이 3~4도가량 내려가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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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9일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39도를 찍는 등 내륙 곳곳에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산 하양 39도, 영천 신녕 38도, 경주 황성 37.8도, 상주 은척과 안동 길안 37.7도, 성주 37.4도, 포항 기계 37.3도를 나타냈다.
안동, 청송(36.6도), 의성(37.1도), 구미(36.7도), 경주는 올들어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대구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높은 기온을 보였다"고 했다.
불볕더위는 20일 낮 기온이 3~4도가량 내려가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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