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계동 유흥주점 '성매매 방지' 합동 점검

김기현 기자 2024. 6. 19.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팔달구 인계동 유흥주점·업소 26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번 점검엔 시 여성정책과와 인계지구대, 성매매피해상담소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매매 행위 △성매매 방지 관련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안내 게시물상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기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가 지난 18일 팔달구 인계동 유흥주점·업소 26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24.6.19/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팔달구 인계동 유흥주점·업소 26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번 점검엔 시 여성정책과와 인계지구대, 성매매피해상담소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매매 행위 △성매매 방지 관련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안내 게시물상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기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행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업소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성매매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