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 선도" 제천시, BM활성수·클로렐라 공급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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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20억 원을 투입해 송학면 무도리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BM활성수와 클로렐라 공급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친환경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내년 12월까지 2천㎡ 부지에 센터를 준공, BM활성수와 클로렐라를 본격적으로 생산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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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20억 원을 투입해 송학면 무도리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BM활성수와 클로렐라 공급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친환경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내년 12월까지 2천㎡ 부지에 센터를 준공, BM활성수와 클로렐라를 본격적으로 생산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BM 활성수는 자연 암석으로부터 생성된 박테리아와 미네랄, 물의 상호작용으로 유용 미생물의 증식 환경을 조성해 작물의 생육 증진과 축사 악취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용 클로렐라는 엽채류와 시설 재배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식물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업 환경을 조성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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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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