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음식물 쓰레기 RFID 기기' 5대 추가 설치

김기현 기자 2024. 6. 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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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일반주택지역 5곳에 '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RFID) 개별계량기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기는 폐기물 배출량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보다 정확하게 배출 수수료를 산정·부과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기기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악취를 없애 주변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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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RFID) 개별계량기기'. (수원시 제공) 2024.6.19/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일반주택지역 5곳에 '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RFID) 개별계량기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기는 폐기물 배출량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쓰레기를 버릴 때만 기기 개폐구가 열려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보다 정확하게 배출 수수료를 산정·부과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 기기를 운영해 왔다. 2019년부턴 일반주택지역에도 이 기기를 설치해 현재까지 42곳에 총 53대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 기기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악취를 없애 주변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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