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시브랜드 ‘메이드 인 이천’ 전용판매대 운영 시작·활성화 시동

김평석 기자 2024. 6. 19.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등에 부여하는 도시브랜드 '메이드 인 이천' 전용판매대 운영에 들어가며 도시브랜드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임금님표 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이천축협 신청사 하나로 마트에 설치한 '메이드 인 이천' 전용 판매대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협 하나로 마트에 첫 개장…시 전체 10개 지역농협으로 확대 키로
이천축협 신청사 하나로 마트에 설치된 ‘메이드 인 이천’ 전용 판매대 모습.(임금님표 이천브랜드관리본부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등에 부여하는 도시브랜드 ‘메이드 인 이천’ 전용판매대 운영에 들어가며 도시브랜드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사)임금님표 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이천축협 신청사 하나로 마트에 설치한 ‘메이드 인 이천’ 전용 판매대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메이드 인 이천’은 이천시의 우수 농·특산물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 생산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 제품에 대한 지역형 원산지표시 정책 사업이다.

시는 지역 우수 상품의 판매율을 높이고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임금님표이천’ 지식재산권을 사용하고 있는 13개 업체 15개 제품에 대해 ‘메이드 인 이천’ 표기를 권고하고,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매 증진을 도모하고자 전용 판매대를 설치했다.

브랜드본부는 축협 뿐 아니라 이천농협 등 10개 지역농협 전체 하나로 마트에 ‘메이드 인 이천’ 전용 판매대를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이천역과 전국 대도시 기차와 전철 역사에도 ‘메이드 인 이천’ 전용 판매대를 설치하기 위해 코레일 유통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메이드 인 이천'은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증명되는 이천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표현하는 가장 직관적인 단어”라며 “'메이드 인 이천'을 국내를 넘어 세계에 이천시를 알리는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