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4성급 L7해운대 문 연다…국내 두 번째 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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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롯데호텔 브랜드 L7이 문을 열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9일 L7해운대 호텔 개관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에 L7호텔을 선보이게 돼 설렌다"면서 "L7해운대는 대담한 디자인과 새로운 영감을 일깨우는 콘텐츠로 부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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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루프탑풀·사우나 등도 마련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롯데호텔 브랜드 L7이 문을 열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9일 L7해운대 호텔 개관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L7해운대는 지난 2018년 L7홍대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문을 여는 L7호텔이다.
전체 면적은 2만 6896㎡로, 지하 7층에서 지상 19층 규모로 지어졌다.
객실은 모두 383개다. 특히 해운대 바다 조망이 가능한 객실을 비롯해 소규모 파티나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오션스위트를 갖추고 있다. 또 레스토랑과 루프탑풀, 풀사이드 라운지, 사우나, 미팅룸 등도 마련돼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태홍 대표를 비롯해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벡스코 손수득 대표, 부산롯데호텔 홍성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에 L7호텔을 선보이게 돼 설렌다"면서 "L7해운대는 대담한 디자인과 새로운 영감을 일깨우는 콘텐츠로 부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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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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