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네팔 직업훈련교사 역량강화 연수

한기대 제공

[천안]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와 네팔 교육정책정부부처 및 직업훈련학교 중견관리자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한기대에서 진행되는 연수에는 네팔 교육과학기술부, 직업훈련청, 기술교사연수원, 직업기술교육훈련 교육기관 소속 중견관리자 15명이 참여해 이러닝 및 ICT활용교육 진행한다.

한기대는 지난 2008년 네팔 트리부반대학과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이카 네팔 기술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직업교육훈련 질 제고사업을 수행하는 등 네팔과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의 관리자인 조현찬 한기대 교수(전기·전자·통신공학부)는 "네팔 직업기술교육훈련 분야의 사회경제적 발전 및 TVET 확장에 기여하고 기술교사의 ICT 활용 교육역량이 한층 강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연수가 네팔 내 ICT 및 교육 분야의 발전과 양국 간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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