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한국 온다…7월 4일 내한 확정

서형우 기자 2024. 6. 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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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데드풀’과 ‘울버린’이 한국에 뜬다.

19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다음 달 4일 숀 레비 감독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레이놀즈는 ‘데드풀 2’ 개봉 당시에도 한국을 방문해 모습을 비춘 적이 있다.

이들은 5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데드풀과 울버린’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다음 달 24일 국내 개봉한다.

전편인 ‘데드풀’(2016)과 ‘데드풀 2’(2018)는 국내에서 각각 332만명과 37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데드풀이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코믹한 히어로라는 점이 흥행 요소로 꼽힌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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