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이준영, 입덕 부정하더니 깜짝 키스 “이제 그만 인정하지?” (나대신꿈)

하지원 2024. 6. 19.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표예진과 이준영이 점점 뚜렷해지는 애정전선으로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에서는 신재림(표예진 분)과 문차민(이준영 분)의 관계 변화가 펼쳐지면서 티격태격과 설렘을 오가는 로맨스 곡선이 그려졌다.

그러나 백도홍의 환영파티 당일, 수모를 겪는 신재림을 잠자코 지켜보면 문차민은 신재림에게 키스를 하면서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그녀의 가치를 각인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빙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표예진과 이준영이 점점 뚜렷해지는 애정전선으로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에서는 신재림(표예진 분)과 문차민(이준영 분)의 관계 변화가 펼쳐지면서 티격태격과 설렘을 오가는 로맨스 곡선이 그려졌다.

신재림과 문차민의 첫 만남은 긍정적이지 않았다. 신데렐라가 되기 위해 청담헤븐 직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신재림은 면접날 문차민에게 구두를 날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인생에 불신이 가득한 문차민은 “살인미수”라며 몰아붙였고, 신재림은 어처구니없는 모함에 맞섰다.

이 과정에서 신재림이 문차민을 밀쳤다가 허리를 감싸면서 계단에서 넘어지지 않게 감싸주는 상황이 발생했다. 왕자님과 공주님이 뒤바뀐 듯한 상황은 평생을 왕자님으로 살았던 문차민에게는 물론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두근거림으로 다가왔다.

두 사람은 입사를 놓고 맥주 마시기 내기를 펼쳤고, 신재림이 놀라운 음주 실력으로 이겼지만 당장이라도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배출을 할 뻔한 일이 벌어졌다. 이때 문차민이 신재림을 안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기사도 정신을 발휘했다. 흑역사 생성의 순간을 보여줬음에도 신재림은 당당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고 대표 앞에서도 기죽지 않은 채 톡톡 쏘아대는 신재림의 면모들은 문차민을 알게 모르게 사로잡았다.

그러던 중 신재림의 공략 대상이 될 만한 인물 백도홍(김현빈 분)이 나타났다. 신재림은 그토록 원하던 소원남 백도홍에게 하트 가득한 눈빛을 날렸고 이를 보는 문차민의 심기는 갈수록 불편해졌다. 신재림의 환영을 볼 정도로 끌리고 있으면서도 문차민은 청담헤븐의 허드렛일을 시키거나 백도홍과의 만남을 지지하며 옷을 선물하는 등 마음과는 정반대인 청개구리 행동을 펼쳤다.

그러나 백도홍의 환영파티 당일, 수모를 겪는 신재림을 잠자코 지켜보면 문차민은 신재림에게 키스를 하면서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그녀의 가치를 각인시켰다. 두 사람의 관계는 신재림 납치 사건으로 더욱 진전됐다. 문차민의 약혼녀 반단아(송지우 분)의 내기 발언으로 인해 둘 사이 분위기가 얼어붙었음에도 문차민이 신재림을 구하러 한달음에 달려간 것. 소중하게 신재림을 품에 안은 문차민이 그간 마음을 부정하던 것에서 탈피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처럼 신재림과 문차민은 ‘신데렐라 플랜’으로 인연을 맺은 후 고용주와 직원 사이 답지 않게 티격태격하며 가까워지고 있다. 불시에 서로의 설��던 순간을 떠올리면서도 끌리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했으나 일련의 사건들로 키스까지 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다. 백도홍과 반단아마저 뛰어든 사각관계 안에서 신재림과 문차민이 이미 싹 틔운 사랑의 감정을 인정할지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2회씩 공개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