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도 반한 디저트 맛집 어디길래 "완전 프랑스 맛" [소셜in]

가수 강수지가 프랑스 디저트 맛집을 찾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수)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17년 파리지앵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프랑스 디저트 맛집이 우리 동네에 있다면?｜Dessert et Cafe - PATISS-IAN 파티시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수지가 즐겨 찾는 디저트 가게를 소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지는 서래마을 디저트 카페에 방문했다. 그는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여긴 뭐지?' 하면서 한 번쯤 들어와 보고 싶은 귀엽고 예쁜 집이다"라며 "딸 비비아나가 파리에서 왔을 때도 '여긴 뭐지?' 했는데, 한 번도 비비아나는 못 들어와 봤다. 휴일이었다. 또 미국에서 오빠와 남동생네가 왔을 때도 아이들이 산책하다가 봤는데 밤이라 못 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강수지는 "나는 여러 번 와봤다. 교회 사람들이랑도 와보고 또 누구 집에 방문할 때도 여기 디저트가 너무 예쁘고 맛있어서 내가 아주 좋아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사장님 추천 사과 밀푀유, 치즈케이크, 데이지를 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 그리고 이거는 좀 상큼했었던 거 같다"라며 만족했다.

이어 강수지는 "이게 뉴욕 치즈케이크라 하면 굉장히 달라 보인다"라며 "진짜 디저트 가게가 많이 있는데, 이렇게 약간 좀 정통으로 만드는 곳은 많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이 맛이 완전 프랑스 맛인 거지. 너무 좋다. 진짜 우리 '강수지 TV' 보는 분들 여기 또 많이 올 것 같은데 잘해달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수지는 "여기서 집이 너무 가까워서 산책하러 나올 때마다 (온다). 그럼 여기 올 때는 월요일만 피하면 되냐"라며 영업시간을 확인했다.

한편, 강수지는 2001년 결혼, 2006년 이혼 한 뒤 2018년 방송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난 김국진과 재혼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