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새 대표이사에 성무제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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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은 성무제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성무제 사장을 지난해 영입한 이후 에스티팜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 가이드 RNA(리보핵산) 등 신규 사업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동아쏘시오그룹과 에스티팜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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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은 성무제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약개발 전문가인 성 신임 대표는 고려대 화학과 졸업 후 서강대에서 유기화학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미국 노바티스에서 약 20여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신약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지난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노바티스의 경구용 유방암치료제 키스칼리(Kisqali)를 공동개발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성무제 사장을 지난해 영입한 이후 에스티팜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 가이드 RNA(리보핵산) 등 신규 사업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동아쏘시오그룹과 에스티팜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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