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특이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간부급 대상

박석희 기자 2024. 6. 19.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19일 대강당에서 전문가 초청 '특이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강사로 초빙된 장혜정 CS 에듀컨설팅 대표는 ▲사례별 실무 대응 방법 ▲상황별 민원인 응대 기법 ▲폭언 등에 대한 전략 등을 설명하고, 교육했다.

안양시는 적법한 행정 처리에도 악성 민원 등으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가운데 담당자 개인 대응의 한계로, 부서장·팀장 등 관리자의 역할과 기관 차원의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교육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9일 대강당에서 전문가 초청 ‘특이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부서장·팀장급 6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관리자급의 책임 있는 역할과 상황별 대응 숙지를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 초빙된 장혜정 CS 에듀컨설팅 대표는 ▲사례별 실무 대응 방법 ▲상황별 민원인 응대 기법 ▲폭언 등에 대한 전략 등을 설명하고, 교육했다. 60분씩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안양시는 적법한 행정 처리에도 악성 민원 등으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가운데 담당자 개인 대응의 한계로, 부서장·팀장 등 관리자의 역할과 기관 차원의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리자들이 특이 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직원 보호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