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쓰레기 태우던 70대 남성, 불길 번져 화상

신형근 기자 2024. 6. 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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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36분께 강원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주민(72)이 갑자기 거세진 불길에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다친 주민은 강원소방 횡성항공대 헬기로 옮겨져 서울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횡성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시초류 490㎡, 하우스 100㎡ 2동과 유실수 일부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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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 19일 강원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 화재 현장.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신형근 기자 = 19일 오후 2시36분께 강원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주민(72)이 갑자기 거세진 불길에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다친 주민은 강원소방 횡성항공대 헬기로 옮겨져 서울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횡성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시초류 490㎡, 하우스 100㎡ 2동과 유실수 일부가 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ds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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