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방일 외국인 수 코로나 전보다도 9.6%↑…3개월 연속 3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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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일본 아사히TV에 따르면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5월 방일 외국인수는 약 304만1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464만15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9.5% 증가했다.
이외에도 조사 대상 23개국 중 한국과 싱가포르, 미국, 호주, 영국 등 19개국에서 5월 기준 역대 최고 방문객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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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싱가포르 등 19개국도 5월 기준 역대 최대 인파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일본 아사히TV에 따르면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5월 방일 외국인수는 약 304만1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0.1% 증가한 수준이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19년 동월과 비교하면 9.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3개월 연속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 로이터는 일부 국가에서 학교 휴가와 연휴가 겹치며 방일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해 총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464만15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9.5% 증가했다.
이외에도 조사 대상 23개국 중 한국과 싱가포르, 미국, 호주, 영국 등 19개국에서 5월 기준 역대 최고 방문객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에서도 1개월 기준 최다 방문객 수를 달성했다.
지난달 전체 해외 관광객 중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4%, 중국인은 18%, 대만인은 15% 등의 순이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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