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AI시장 활성화 얼라이언스 발족

팽동현 2024. 6. 19.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베니트는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를 개최, 53개 기업이 참여하는 'AI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가 주도하는 'AI얼라이언스'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솔루션 및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AI시장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협력체다.

코오롱베니트는 첫 단계로 이번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를 개최하고 참여사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보DTS 등 53개사 합류
코오롱베니트가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한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에서 53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제공

코오롱베니트는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를 개최, 53개 기업이 참여하는 'AI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가 주도하는 'AI얼라이언스'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솔루션 및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AI시장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협력체다. 각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AI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사업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현재 코오롱베니트를 포함해 롯데이노베이트, 교보DTS, 솔트룩스, 이스트소프트 등 총 53개사가 합류해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30년 이상의 IT유통 역량과 인프라를 집약해 AI얼라이언스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1000여개 파트너 네트워크와 AI 특화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컨소시엄 구성 △AI솔루션센터 기반 기술검증(PoC·BMT) 및 데모환경 제공 △컨설팅 및 프리세일즈 수행 △기술·영업·마케팅 교육 운영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첫 단계로 이번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를 개최하고 참여사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오전에는 모든 참여사가 한 자리에 모여 출범식을 가졌고, 오후에는 총 24개사가 비즈니스모델과 레퍼런스, AI 솔루션 아키텍처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IBM, 델테크놀로지스, 레드햇 등 코오롱베니트와 총판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벤더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후원사로 참여해 발표를 맡았다.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많은 기업이 AI를 검토하지만 막대한 투자비용 부담과 실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어려움을 공통적으로 겪고 있다"면서 "코오롱베니트는 AI얼라이언스에 합류해준 혁신 AI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그 해답을 찾을 것이며,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