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주거 정책 아이디어, 시민이 직접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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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거실태조사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펼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한 달여 동안 100여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실태와 주거수요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이루어져 사회가 직면한 저출생, 고령화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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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에 따르면 시민 참여도와 관심이 높은 만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더 집중적으로 모으기 위해 7월 말까지 추가 공모에 나선다.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는 서울시민의 주거 실태 현실과 생활상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는 시계열 통계자료다.
이 자료에는 ▲연령별 ▲거주 특성별 ▲소득별 ▲자치구별 시민의 주거 현황과 주거수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5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계열 데이터의 경우 이번에 시가 최초로 공개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2020~2022년까지 연속적인 시계열 데이터를 통해 최근 급증한 고령인구, 1인 가구, 저출생, 주거비 부담 등 이슈와 관련한 변화양상을 여러모로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추가 공모는 1차 접수작과 별개로 검토된다. 제출된 공모작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1500만원이다.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실태와 주거수요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이루어져 사회가 직면한 저출생, 고령화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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