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교육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성과평가 'A등급'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1차년도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은 대학-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성과 평가로 인제대는 기존에 배정된 지방대학활성화사업비 외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1차년도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은 대학-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일반재정지원대학 중 비수도권 사립대학 6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인제대는 이번 사업의 비전을 '이태석 정신으로 지역과 세계에 기여하는 바이오헬스 교육 허브'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전공 분야 간 통합-연계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창의교육 강화를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과 유관 기관과의 상호협약 체결 등 특성화 추진 준비 과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과정 개편 실적 및 맞춤형 학사 지도 체계가 우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성과 평가로 인제대는 기존에 배정된 지방대학활성화사업비 외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된다.
이우경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는 등 재학생들의 실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지역에 배출하고 지역 상생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세리 눈물 본 부친 입 열었다…"아빠니까 나설수 있다 생각" - 머니투데이
- 손웅정은 박세리 부친과 달랐다…"자식 돈은 자식 돈, 숟가락 왜 얹냐" - 머니투데이
- "유모차 끄는 송중기 가족 봤다"…옆에는 ♥케이티 - 머니투데이
- 최진혁이 사람 못믿는 이유…"너무 착했던 전여친 양다리 두번이나" - 머니투데이
- '인종차별' 당한 손흥민, 토트넘 뒷짐만?…항의했더니 온 답변 '부글'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비트코인 7억' 전망까지…"트럼프 효과, 일시적이지 않을 것" - 머니투데이
- "너 땜시 살어야" 김도영 쿠바전 만루포…한국, 2회 6-0 리드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