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안타 '정정 요청' 번복 없다… KBO 최다 안타 경신까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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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 손아섭(36)을 상대로 제기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손아섭은 이제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경신까지 안타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문제는 손아섭이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경신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손아섭은 이로써 KBO리그 통산 2502개의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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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 손아섭(36)을 상대로 제기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손아섭은 이제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경신까지 안타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손아섭은 18일 두산전에서 1회초 두산 선발투수 좌완 브랜든 와델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 큰 타구를 날렸다. 두산 중견수 정수빈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타구를 쫓았으나 마지막 포구 과정에서 공이 글러브를 맞고 튕겨 나왔다. 기록은 안타. 손아섭의 개인 통산 2502번째 안타였다. 손아섭은 이후 박건우의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두산 선발투수 브랜든이 손아섭의 타구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다. 만약 해당 타구가 안타가 아닌 실책으로 변경된다면 브랜든의 평균자책점도 하락하기 때문.
문제는 손아섭이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경신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KBO는 통상적으로 7일 이내에 기록 정정 신청에 대한 정정 여부를 통보한다. 만약 기록 정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를 발표하지 않지만 KBO는 대기록이 걸려있는 만큼 이례적으로 이를 공유했다.
KBO는 "이번 사안의 경우 빠른 판단이 필요하므로 신속한 심의를 진행했다. 최종심의 결과는 번복 없는 '안타'"라고 발표했다.
손아섭은 이로써 KBO리그 통산 2502개의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이제 3개의 안타를 더 추가하면 박용택(2504개)을 제치고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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