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다이닝 '미슐랭면', 밀가루 제로 글루텐 없는 흑미 냉면 출시

외식 토탈 솔루션 그룹 ㈜엠브로컴퍼니(대표 임형재)의 냉면 브랜드인 '미슐랭면'에서 밀가루와 글루텐이 없는(Gluten Free) 흑미, 흑콩, 흑깨 성분으로 건강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냉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엠브로컴퍼니

쫄깃한 식감을 내기 위해 인위적인 성분을 첨가하는 면과는 달리 미슐랭면의 냉면은 쫄깃함은 유지하면서도 먹고 나면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되는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은 소화장애를 유발하고 심할 경우 두드러기, 복통, 설사 등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안으로 미슐랭면의 밀가루 0%, 글루텐 없는 쌀면은 밀가루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사람들, 건강을 생각하는 남녀노소를 위해 개발했다.

미슐랭면의 대표 메뉴 ‘흑미 냉면./사진제공=엠브로컴퍼니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한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성분과 제조과정에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미슐랭면이 추구하는 '밀가루0%, NO글루텐'이 냉면을 좋아하시는 미식가분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을 기획한 엠브로컴퍼니 홍석봉 본부장은 "미슐랭면의 쌀면은 식품의약품 HACCP 인증받은 건강식품으로 30여년 국내 최초 쌀국수 제조 전문가의 연구와 노력으로 개발한 만큼 신선하고 건강한 식탁을 위해 맛, 식감, 영양 모두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