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공공조달시장 中企 적정가격 확보 등 제도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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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공공조달 정책 관련 중소기업계 애로를 건의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제도 개선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MAS(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금액기준 및 가격제안 하한률 상향 ▲레미콘 조합 실적 상한제 시행 유예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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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공공조달 정책 관련 중소기업계 애로를 건의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기준 208조원의 공공조달시장 중 64.6%인 135조원을 중소기업이 납품하고 있을 만큼 중소기업계에 공공조달시장은 중요한 시장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제도 개선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MAS(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금액기준 및 가격제안 하한률 상향 ▲레미콘 조합 실적 상한제 시행 유예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달계약 시 중소기업들은 적정가격 확보의 어려움, 과도한 제재 등으로 많은 애로를 호소하고 있어 중소기업 현장의견을 토대로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중소기업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달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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