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AI 기술 접목' 최신예 원해 경비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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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국내 유일 해양경찰청 주최 해양 특화 전시회입니다.
해양·안전·항공·항만·물류·레저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업간 시너지와 함정 선진화, 기술 역량 확보를 도모합니다.
HD현대중공업은 2026년 해경에 인도할 예정인 3,000톤급 원해 경비함과 필리핀 해군에 수출하는 2,400톤급 원해 경비함 모형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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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중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미래형 해경 경비함 기술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국내 유일 해양경찰청 주최 해양 특화 전시회입니다.
해양·안전·항공·항만·물류·레저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업간 시너지와 함정 선진화, 기술 역량 확보를 도모합니다.
HD현대중공업은 2026년 해경에 인도할 예정인 3,000톤급 원해 경비함과 필리핀 해군에 수출하는 2,400톤급 원해 경비함 모형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최신예 원해 경비함은 스텔스 선형이 적용됐고, 10톤급 헬기 탑재 운용과 드론 운용 기반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목적 멀티 미션 플랫폼을 적용해 영해 감시, 수색·구조,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항해 거리와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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