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키 서이 “불 속에서 ‘뜨거워지자’ 부르고파”

장정윤 기자 2024. 6. 19. 17: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아키 서이. GL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하이키 리더 서이가 ‘파이어밤’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하이키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의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러브 오어 헤이트’는 하이키가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를 비롯해 ‘♥레터’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나만의 이야기’ ‘국지성호우’ 등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뜨거워지자’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 작곡가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묵직하면서 그루비한 붐뱁 힙합 리듬에 거칠고 공격적인 록 사운드를 더한 곡이다.

서울페스타에서 부른 미니 2집의 더블 타이틀 곡 ‘서울’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리더 서이는 “최근에 막내 옐이 무대 주변에서 불이 나오는 영상을 보더라. 이번 타이틀 곡 ‘뜨거워지자’는 불이 가득한 무대 가운데서 불러 보고 싶다. 물이 나오는 무대는 많지 않냐. 워터밤 대신 파이어밤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이키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